[Life in rural Communities in 1990s]-2
by 보고아빠 2013. 6. 17. 15:26
허수아비
오경옥
길이 되어 나서지 못하는 망설임이다
다가서지 못 하는 거리에서
가슴으로만 불러보는 것들
그 너머의 사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아야 하는 눈먼 그리움
이러지도
저러지도
어찌하지 못 하는 벙어리 냉가슴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무언의 흔적을
바람의 발자취로 읽다
달밤
2013.06.19
완도
[Life in rural Communities in 1990s]-1
2013.06.17
미륵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