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가 들었음일까? 아니면 낯선 타향 시골 버스터미널이 주는 선입견일까?
2014년 7월 26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시간 동안 지켜본 사람들의 모습은 참 고독하고 쓸쓸했다.
모두가 혼자였다. 어쩌다 함께하는 연인들마저도 저마다 휴대폰의 노예?처럼 스스로 자신을 팽개치고 있었다.
혼자이면서 왜 혼자이기를 거부하는가?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내 생각일 뿐, 어쩌다 한 번쯤 혼자가 되어 [나는 정말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는 여행을 소망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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