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석불산 영상랜드] 가는 길에 청호리 천주교회에 들렀습니다.
오랬동안 방치한 탓인지 교회는 인적이 끊어진 지 오래인 것 같고, 성모님만 외로이 한켠에 서 계셨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도시 천주교회(나는 광주 비아동 성당에 적을 두고 있으나 이곳으로 이사온 후 냉담자가 되었습니다.)의
부유한 모습과 비교하니 괜스레 화가 나고 한편으론 서글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호교회의 역사를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는 글을 써서는 안되겠지만, 비록 공소였다 할지라도 이대로 방치하면 하느님께서도 화가 나실 것 같아요.
[항상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부안군 하서면 청호길 26(2014.10.01)
| 석불산 영상랜드 풍경 (0) | 2014.10.01 |
|---|---|
| 고홍건 신도비와 묘역 (0) | 2014.10.01 |
| 변산 대항리 당산나무 (0) | 2014.09.30 |
| 구암리 지석묘 (0) | 2014.09.30 |
| 계화방조제에서 (0) | 201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