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네 뜨락 진입로에서 아침부터 이상한 말소리가 들려 카메라를 가지고 내려가 보았더니
아랫 마을 아저씨네 대파밭에서 수확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이상한 말소리는 바로 작업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었기 때문이더군요.
요즈음 농민들은 대부분의 농작물을 [밭떼기]로 팔아버립니다.
물론 헐값에 넘기지요. 그렇더라도 어쩔 수 없다 해요. 판매가 항상 걱정이니까요.
양파, 마늘, 대파, 쪽파 등등, 대부분의 농작물이 그렇게 팔려나갑니다.
열심히 농사 지어서 제값 받고 팔 수 있다면 농민들도 참 행복하겠지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해요.
변산 지남길(2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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