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
by 보고아빠 2014. 8. 21. 21:28
죽지 않고 다시 엄청난 가지들을 만들어 내는 저 늙은 버드나무의 생명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우듬지를 보면서 가끔은 Elias Canetti의 [군중과 권력, 1964]을 생각하곤 합니다.
버드나무 잔 가지들이 내년에 모두 다 살아서 무럭무럭 자라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당 수 약한 가지들은 내년 봄에 다시 새싹을 내지 못할테니까요.
우리 사는 세상도 어쩌면 그런 모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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