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과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돌아서면 날마다 남쪽으로 가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오늘처럼 맑은 가을 날 아침... 하얀 구름띠를 만들면서 소리없이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들을 보면
나도 이제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나 허가받은 [일탈]의 의미만 가지는 게 아니겠지요.
[보고네뜨락]에서만 7년을 맴돌았으니 세상 모두가 변하는데 나만 폐쇄된 공간에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지 않나 하는 두려움도 있거든요.
가끔은 바깥 세상으로 훌쩍 떠나보는 여유... 겨울을 맞으며 나는 하나 둘 여행 게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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