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왼 손은 억울할 때가 많다.
나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도
오른 손이 도맡아 왼손을 소외시키니
어쩔 땐 결국 오른 손의 보조인가 싶어
평생 자존감을 상실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다.
이제라도 가급적 왼손에게도 기회를 줘야겠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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