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하신마을에 가면
아름다운 카페 [마실 Masil]이 있다.
사진 속 멋진 아저씨가 카페 주인장인데
비록 이제 막 중년과 노년 사이에 접어든
흰 머리 신사이지만
찾아가 몇 마디 대화를 나눠보면
그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소박하며 미적 감각이
남다른가를 금방 느끼고 알아차릴 수 있다.
카페 [마실]이 넉넉한 만남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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