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이슥하도록 잠이 오지 않아 한 해 동안 모아 놓은 쓰레기를 태우기로 했다.
방안에 너브러진 엄청난 종이더미랑 뜰 한켠에 쌓아둔 나무 토막이며 시시껄렁한 생활쓰레기도 몽땅 태우기로 했다.
불꽃이 이글이글 솟아오르자 2014년 내 마음 속 응어리들이 송두리째 스러져 갔다. 안녕! 2014년! 훗날 또 다시 그리움으로 남을 슬픈 시간들...
보고네뜨락(2014.12.25)
| 오래된 미래-순창 할머니 (0) | 2014.12.26 |
|---|---|
| 오래된 미래-화순 사평초등학교 (0) | 2014.12.26 |
| 에펠탑 풍경 (0) | 2014.12.23 |
| 겨울날 오후 (0) | 2014.12.22 |
| 겨울 바닷가 (0) | 201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