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오후
by 보고아빠 2014. 12. 22. 15:21
낮이 가장 짧다는 오늘, 하늘엔 짙은 눈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솔밭에 흐르는 바람도 스산하기 그지없네요.
이런 날 마음을 굳게 먹고 그동안 밀린 독서를 하리라 책상에 앉았건만 눈길은 자꾸 창가로 향합니다.
집중하려고 듬성듬성 스미는 햇살 아래 책을 펼쳤지만 흐릿한 안경 너머로 마음은 어느덧 아득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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