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4-5일은 짙은 안개가 나를 이끌더니만 오늘은 가끔씩 내리는 차가운 가을비가 내변산 가을 풍경을 무척 궁금하게 했다.
부안댐 상류 중계교를 지나 청림리는 기껏 5분 거리이지만 금년엔 계절이 바뀔 때쯤 서너 번 가본 것이 전부다.
농사 짓는 일이 핑계라지만 퇴직하면 한가롭고 여유있는 생활을 즐겨야 하는데 오히려 나는 날마다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남은 11월엔 [브람스 교향곡]을 한 번 더 감상하는 폼나는 오후를 가져야겠다.
내변산 국립공원(2014.11.17 가을비 오는 날)
| 늦가을 단풍 (0) | 2014.11.17 |
|---|---|
| 감나무 이미지 (0) | 2014.11.17 |
| 우리 가락, 우리 소리 (0) | 2014.11.03 |
| 가을날 오후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0) | 2014.11.03 |
| 사랑-사랑 (0) | 201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