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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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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고아빠 2021. 11. 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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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농촌에서 아이 울음 소리가 자취를 감추더니

요즘엔 개 짖는 소리도 아예 들리지 않는다.

멀리서 보면 분명 마을인데 정작 찾아가 보면 비어 있는 집들이 많은 이유는

농사 일을 하는 젊은 사람들 상당 수가

가까운 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출퇴근을 하기 때문이다.

 

농업을 직업으로 택했어도 생활은 도시인이다.

'농업 경영인'을 예전의 '농민'의 이미지로 단순 비교할 수 없는

분명히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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