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오래된 미래-가족

보고아빠 2018. 11. 6. 09:56





우리는 잠시 만나

서로의 핏줄임을 확인하고

또 다시 흩어진다


깊은 산 개울물처럼

숱한 세월도 그렇게

고향 마당에 잠시 고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