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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으로 산다는 것
보고아빠
2018. 6. 19. 10:11
퇴직 후 블루베리 농사를 지어 아무리 많이 판매한다한들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그리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일]을 할 수 있고, 그 [일]이 희망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전북 부안군 주산면의 송영백씨가 그렇다.
금년엔 냉해로 인해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면서도
검게 그을은 그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전북 부안 주산(2018.06.17)